안녕하십니까.
한국스미스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현입니다.

미흡한 저를 믿고 조합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제가 조합을 설립한 이유는, 고령화로 인해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일해온 기술인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인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개인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단체의 힘으로 극복하며,
조합 간 유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현재 PF 대출 중단과 국내외 경기 침체 등으로 코로나 시기보다 더 큰 불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조합이 중심이 되어 기술인들이 함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합은 기술인의 안전의식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1단계로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회원 확대와 목공·금속·경량·타일 등 각 분야 간 교류를 촉진하겠습니다.

또한 공구 특허사업, 작업자-소비자 연결 플랫폼, 안전용품 다양화 등을 추진해 현장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스미스협동조합이 모든 기술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합 이사장